기술서번역도 LLM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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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기술서 번역의 시대는 저물고 있지만 내 경우는 작년까지만 해도 기술서 번역은 짭짤한 용돈벌이가 되었었다.
하지만 이제 LLM의 시대가 오면서 기술서 번역도 LLM이 대체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는데, 그 우려는 현실로 되는 중이다. 엄청 빠르면서 정확하다. 심지어 모 출판사의 편집자는 AI의 활용을 적극 추천하기도 한다.
일단 원서 pdf 한권 분량을 다음 스크립트를 통해 수십초 만에 markdown파일로 만들어 준다.
실행 결과물을 한꺼번에 번역을 돌리기보다 다시 챕터별로 나눠 챕터별로 번역을 돌리는게 좋다. 중간에 뭔가 잘못된 것이 발생할 경우 대응을 하기 위해서다. gpt 5.4등을 통해 번역을 돌리고 저장시킨다. 여기까지는 어렵지 않다.
중요한 것은 번역 결과 파일의 윤문 과정인데, 번역체를 없애는 claude-code가 github에 올라와 있었다.
https://github.com/epoko77-ai/im-not-ai/tree/main
이 리포지토리를 보면 굉장히 복잡하게 되어있다. codex만 쓰는 입장에서는 난감했다. 하지만 자세히 보니 기능의 핵심 부분은 다음 두 파일에 있었다.
- AI 한글 티 분류 체계(v1.5) ai-tell-taxonomy.md
- 한국어 윤문 처방집rewriting-playbook.md
그냥 이를 codex에 프롬프팅으로 실행시에 “참고로 윤문작업은 al-tell-taxonomy.md, rewriting-playbook.md를 따라야돼” 로 추가해 주기만 해도 효과가 있었다.
두 파일의 내용을 보면 정말 정리를 하는데 많은 시간이 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말 이 파일을 정리하신 분에게 감사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