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의 쓸모
[books
]
요새 책을 좀 읽고 있다. KT알뜰폰+밀리의 서재 패키지 요금제의 위력이기도 하지만, 언제부턴가 다양한 다독가들의 유튜브를 보면서 내 안의 문화적 본능이 깨어난 것 같다.
최근에 ‘왜의 쓸모’라는 책을 읽었는데… 왜(Why)를 말하기 위해 자주 사용되는 것은 4가지가 있다고 한다
- 관습
- 이야기
- 코드
- 학술적 논고
그런데 이책을 읽고 신기한게 있다. 서술형 인문학 글들을 보면 이 4가지 범주에 대부분 들어가는게 아닌가. 그리고 아무리 번잡한 글이라도 그 글이 말하려는 ‘왜’ 를 찾으려는 노력이 생기기 시작했다.
자기 개발서는 아니지만 나에게 큰 영향을 준 책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