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이 이제 일주일 남짓 남아서… 남들이 다 한다는 2020년 회고를 한 번 해 보려고 한다.

plus

  • 나만의 자기주도 커리큘럼을 어느정도 완성한 것 같다. 전체 프레임만 짠 것이며 세부적인 부분의 실행은 아직 Fix를 하지 못했다.
  • 나에게는 딴나라 세상으로만 여겨졌던 프론트엔드 개발에 눈을 떳다. Vue를 통해 SPA에 대한 개념을 알게 되었고 개인 프로젝트의 SPA전환을 통해 적용까지 해 보았다.
  • 연 초에 Node.js 책 번역서 하나를 내었다. 욕을 많이 먹고 있는 책이지만, 나름대로 이를 통해 node.js를 공부했었음.
  • 나름대로 Data Mining에 대한 공부를 진행하고 있다. 그런데 너무 어렵다.

Minus

  • 여전히 AI 및 빅데이터에 대해 본격적으로 뭔가를 하지 못했다. 방향을 빅데이터로 잡고 나아가기는 하는데 좀 더 명확한 목표가 필요하다.
  • 교육을 진행하는 입장에서 아직 교육생들에게 적절한 가르침이 무엇인지 파악은 되지 않았다. 일단 100%의 교육생을 만족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 Node.js 번역서를 냈는데 예제 코드에 오타가 그대로 나가는 바람에 엄청 욕을 먹었다.
  • 영어를 하겠다고 engoo.co.kr를 1년치 선불을 끊었는데 생각보다 열심히 수업을 안했던 것 같다.

Interesting

  •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피드백은 언제 봐도 힘이난다. 이번에 특히 구체적인 좋은 피드백을 받아 더 힘이 났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