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AFY2학기 과정을 1년 반동안 3기까지 맡을동안 재미있는 현상을 하나 발견하여 여기에 적어본다.

교육생들이 스스로 프로젝트의 주제를 정해서 하는데 주제가 트렌드에 따라간다는 것이다.

1기 자율 프로젝트 때에는 IoT 및 드론이 많았었다.

지금 생각나는 프로젝트는 완성은 못했지만 스마트 도어 시스템, 드론을 통한 인식 시스템 등등이 있었다. 그리고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한 중고 자동차 거래 플랫폼도 있었다.

그리고 가장 많은 시스템은 카카오나 네이버 맵을 활용한 위치 기반 음식점, 주유소 등의 추천 시스템이었다.

2기에 들어와서는 블록체인이 조금 더 많이 나왔으며, 여전히 위치 기반 서비스는 주류를 이뤘다. 중고 물품 공유 플랫폼, 음식점 추천 등이 주류였다. 그러다가 어린이 대상 학습 서비스가 처음으로 2기때부터 나오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었다. 이 때 부터는 자율 주행 섹션이 신설되어 눈에 띄는 프로젝트도 있었지만 시상권에는 들지 못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