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에 대한 질문
[SSAFY
QA
]
오늘 SSAFY 교육생의 질문이 있어서 그에 대한 답변을 여기에 적어놓는다.
컨설턴트님 QA 관련 질문있습니다! 이번에 CSTS 시험을 쳐서 테스트에 관심을 더 가지게 되었는데 이에 관해 여쭤보고 싶은점이 있습니다!
- 컨설턴트님은 어떤 기준으로 저희 프로젝트를 테스트 하셨나요?
정적, 동적, 테스트 표 등 구체적인 방법론이 궁금합니다!
- 자소서나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반도체 회사에 관심이 있어 이 자격증을 준비한 건데 (삼성에서 CSTS에 대해 가산점을 줍니다) 자소서에 내가 프로젝트 당시에 QA 를 담당했었고, 어떤 구체적인 방법으로 준비를 했고, 어떤 결과가 예상됐고, 실제로 어떤 결과가 있었다. 라고 적는 게 효과적일 거 같은데…! 여기서 어떠한 구체적인 방법을 추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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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CSTS시험을 치셨군요.. 합격을 기원하겠습니다.
문의하신 사항에 대한 답변 및 면접 어프로치에 대해 제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 컨설턴트님은 어떤 기준으로 저희 프로젝트를 테스트 하셨나요?
제가 가이드 드렸던 테스트 방법을 생각해 보시면
- 요구사항을 JIRA로 정리(EPIC, 또는 STORY)
- 이를 체크할 수 있는 표로 정리 : 테스트 케이스 엑셀 양식
- 요구사항 완료 여부 체크 : 테스트 수행
- 버그 관리 : JIRA에서 ‘BUG’ 이슈로 관리
입니다. 여러분들이 하신 것은 요구사항에 대한 체크리스트(테스트 표)로 생각하시고 버그 관리는 JIRA를 통해 하셨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동적인 테스트를 진행한거죠.. 정적 테스트는 주로 코드를 체크하는 활동 입니다)
- 자소서나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까요?
사실 위에서 하셨던 것을 그대로 자소서나 면접에 말씀하시면 됩니다. 위의 사항으로 이야기를 풀어본다면, EPIC대비 프로젝트 요구사항 구현율은 X%가 되었고 버그는 y건이 발생했으며 모두 수정하여 수정율 100%를 달성했다고 하시면 됩니다.
사실 이는 프로젝트의 ‘측정’에 관한 것이고 QA의 진정한 역할은 ‘개선’ 입니다. 개선을 위한 역할은 다음과 같을 것입니다.
- 버그 분석 : JIRA의 버그를 분석하여 어떤 부분이 취약한지 분석하여 개발팀에 전달
- 품질 체크 환경 구축 : CI/CD및 테스트 자동화를 구축하여 품질체크 환경을 구축
- 테스트 케이스 설계 : 효과적인 테스트 케이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공학적인 테스트 설계 기법을 적용하여 케이스의 효율을 제고하는 작업 필요
아마 ‘개선’을 위한 활동은 공통 프로젝트 기간에 거의 안하셨을 겁니다. 자소서나 면접시에는 한 활동 위주로 말씀 하시고 ‘개선’ 활동도 했어야 했는데 짧은 프로젝트 수행으로 인해 아쉬웠다고 하시면 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