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SSAFY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형 수업에서 아침, 점심시간 시작시, 또는 끝날 때 진행했던 IT트렌드, 취업관련 정보 등을 짬을 내여 알려 주었는데 그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대상은 아직 IT 업계에 진출하지 못한 취준생 들임을 감안하면 좋겠다.

sassy 쪽강의 #6

오늘은 이력서 쓰는 법 에 대하여 네이버 팀장의 이야기를 블로그를 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력서 1분의 싸움

이 글의 특징을 보면 어떻게 자신의 했던 일을 표현할 지 아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핵심만 이야기해 보면

나의 개발 역량

여러분들은 SSAFY를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할 겁니다. 이 프로젝트의 경험을 여러분의 이력서에 녹여내는 것이 중요한데요.

프로젝트에서의 경험을 표현할 때 구체적으로 표현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 스마트 에디터 프로젝트에서 1년을 일했다(:no_entry_sign:)
  • 스마트에디터에서 외부 서비스용 기능을 추가하기 위한 Plugin 기반을 설계했고, 배포와 테스트 자동화를 위해 CI/CD를 처음 도입했다(:large_blue_circle:)

여러분 단독으로 스마트 에디터 전부를 한 것은 아니겠죠..?

호기심과 열정

나는 호기심열정 이 있다는 말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 까? 역시 이것도 구체적인 사례를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 실수를 많이 하는 나를 방어하기 위해 이런 이런 부분을 공부했다.
  • 다른 분야 개발자를 이해하기 위해 XXX 언어를 살펴보기도 했다.
  • 내 서비스의 추세를 더 잘 분석 하고 싶어서 R을 공부했다.

이렇게 내세울 것이 부족하다면 포트폴리오 사이트나 블로그의 글, GitHub의 개인 프로젝트를 보여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단 이들은 항상 업데이트 되어 있어야 합니다.

불평보다는 발견과 개선

만약 지원하는 곳의 주력 서비스를 알고 있고 이에 대한 개선점이 너무나 눈에 보인다면, 이를 실제로 개선한 버전을 뚝딱 만들어 보여주면 좋습니다. 역량과 호기심을 한번에 보여 줄 수 있거니와, 조직에서는 개선을 하는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많은 면접관들에게 호감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왜 우리 회사에 지원하셨어요?

Q : “우리 조직에서 하고 싶으신 일이 뭔가요?” A : 네이버는 국내 최대의 회사이고… 많은 경험을 해 보고 싶고…많이 성장하고 싶고… “ (:no_entry_sign:)

지원하는 조직에서는 어떤 기술 스택을 사용하고 있는 지를 알고서 자신의 관심 기술과 엮어 이야기하는게 Best입니다.

팀워크

팀워크 개선을 위한 활동 기술도 큰 가점이 될 수 있습니다.

코드 리뷰나, 페어 프로그래밍의 도입은 “사람”을 상대하고 설득하는 작업이므로 이 활동을 했다면 부각시키는 것도 팀워크 부분을 부각시키는 주요 방법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이력서 적는 것을 얼핏 봤는데 “500시간의 코딩 수업을 훌륭히 마쳤습니다.. “ 라고 적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사실 이런 내용을 적으면 읽는이들은 약간의 반발심이 생겨 “그런데 뭐..?” 라는 마음을 먹기 쉽습니다. 위 팁들을 염두하셔서 적어보시면 어떨까요..?